김문수 지사, 평택 공업용지 조기 지정 건의

이용섭 장관에 "공급 지연땐 토지가격 상승 등으로 기업경쟁력 약화"

김문수 경기지사는 2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이용섭 건교부 장관과 만나 평택 국제화계획지구내 공업용지 150만평을 앞당겨 확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국제화 지구내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해 명실상부한 국제화 산업단지를 조기에 추진해야 한다"면서 "공업용지 공급이 지연될 경우 토지가격 상승과 산업단지 조성원가 상승으로 기업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지사는 개발제한구역내 불법건축물 밀집지역을 '특별정비지구'로 지정해 실태조사 및 정비방안을 마련토록 하고, '개발제한구역 정책협의회'를 구성해 근본적 관리체계를 갖추도록 했다.

이밖에 ▲포승∼안중∼평택 30.6km 철도사업 조기 추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및 제2경부고속도로 조기 확충 ▲국도 37호선 적성∼전곡∼영중간 27.5km 확.포장 공사 마무리 등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