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이라크에 도서관 운영 노하우 전수

현지인력 초청 8일~20일까지 1차 연수, 9월에 추가 연수

경기도는 이라크 아르빌 현지에서 국군 자이툰부대가 건립 중인 도서관의 운영 실무를 지도하기 위해 올해 두 차례에 걸쳐 현지인력 초청연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초청연수는 도서관 건립은 자이툰부대, 도서관 부지 확보 및 운영은 아르빌주, 도서관 운영인력 연수는 경기도가 각각 담당하기로 지난 3월 '도서관 운영 및 발전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도는 도서관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오는 8일부터 20일까지 1차 연수를 진행하고 9월에도 추가 연수를 할 계획이다.

아르빌주 도서관 운영인력 10명은 이번 연수를 통해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실무적인 노하우를 전수받게되며 안양석수도서관, 시흥어린이도서관 등 경기도내 주요 도서관 시설을 견학할 예정이다.

또 나우자드 하디 마울르드 아르빌 주지사도 함께 방한, 오는 9일 김문수 지사와 도서관협력사업 및 양 지역간 경제.문화 교류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라크 현지에 자이툰부대가 건립 중인 도서관은 연면적 1천200평, 지상 4층 규모로 열람실, 기념관, 홍보관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