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류·고등동 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에 모두 7천400여 세대의 공동주택(아파트)이 공급되고 오는 2012년이면 사업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수원시는 지난해 11월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세류동 334-88 일대 22만9천840㎡(6만9천526평)에 모두 2천400세대, 고등동 94-1 일대 36만1천540㎡(10만9천365평)에 5천여 세대의 공동주택이 공급된다고 밝혔다.
이중 일반 분양은 24평, 33평, 43평형이며 주거환경개선 사업지구 내 토지, 건물소유자에게는 시공비와 보상비용을 합한 건설원가로 공급된다.
또, 전체 세대 20% 이상을 임대주택으로 공급토록한 건교부 고시에 따라 세류동 500여세대, 고등동 1천여세대 등 모두 1천500여 세대의 임대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현재 주택공사를 사업시행자로 하기위한 주민동의 절차를 밟고 있으며, 세류동은 오는 6월 말, 고등동은 8월 말 사업시행인가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토지,건물 등에 대한 감정평가를 거쳐 세류동은 내년 5~6월, 고등동은 같은 11~12월부터 보상협의에 들어갈 전망이다.
시는 보상이 완료되면 세류동은 2009년 9월 고등동은 2010년 3월쯤 공사에 들어갈 것으로 보고있다.
입주시기는 세류동이 2011년 12월, 고등동은 2012년 10월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거환경개선 사업 지구내 거주하고 있는 세입자에 대해서는 약 320만원의 주거이전비 지원과 임대아파트 분양권이 주어진다.
주거환경개선 사업 완료후 세입자가 이 지역의 임대아파트 입주를 신청할 경우, 거주기간, 부양가족수 등 평가항목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임대아파트 분양권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지구내 세입자 보상과 관련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보상 내용이 늘어났다.세입자들에게 3차례나 안내문을 발송해 보상내용 통보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류지구는 1천576세대, 고등지구는 2천964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