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등 경부권에 2015년까지 30만3천호건설

도,임대주택 3만9천434호, 분양 12만8천117등 올 16만7천호 공급

경기도는 16일 주택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2007년 경기도 주택종합계획'을 확정 올해 주택 16만7천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주택 유형별로는 국민임대 3만3천65호, 공공임대 6천369호 등으로 임대주택이 3만9천434호이며, 분양은 공공주택 1만6천970호, 민영주택 11만1천147호 등 모두 12만8천117호다.

특히, 도는 저소득계층을 위한 주거복지 사업으로 주택매입 후 전세임대(3천100세대)와 부천 범박지구 등에 고령자 국민임대주택 시범단지(1천세대) 등을 추진한다.

도는 또 올해까지 고양 원당, 남양주 덕소, 광명 광명3, 시흥 은행, 군포 금정역세권, 구리 수택.인창 등 6개 지구에 대한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어 뉴타운사업 촉진지구로 지정할 예정이다.

도는 장기주택 공급 계획과 관련, 오는 2015년까지 주택보급률 114.6%를 목표로 연평균 15만2천호씩 136만7천호를 건설, 주택 재고 404만6천호를 달성할 방침이다.

권역별 주택공급계획은 광명.부천 등 서해안권이 40만호, 수원.성남 등 경부권 30만3천호, 고양.파주 등 경의권 25만6천호, 남양주.의정부 등 경원권 29만5천호, 하남.이천 등 동부권 11만3천호 등이다.

도는 또 중앙정부의 일방적인 주택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 인천 등 3개 광역단체가 구성한 '수도권 주택정책협의회'를 통해 택지개발 예정 지구지정과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승인 권한 등의 지방이양을 건의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저소득층의 주거수준 향상 및 주거격차 완화를 위한 장치를 마련하고, 수요자가 원하는 지역에 원하는 품질의 대규모 주택공급을 통해 부동산 가격 안정을 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