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세관(세관장 천갑기)에 따르면 지난 4월 경기도의 수출실적은 중국, 미국 등의 수출증가세가 둔화되어 전년동기대비 4.6% 증가한 5,237백만불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전국평균증가율 17.1% 보다 낮은실적으로 나타났다.
주요 품목별로는 정보통신기기(12.4%), 기계류(17.7%), 철강제품(23.3%)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반도체(△14.1%), 승용차(△6.1%) 품목은 전년수준에 미치지 못하여 수출 둔화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선진국에 대한 수출은 전년에 비해 2.9% 증가하였으며 개도국에 대한 수출은 5.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입실적은 설비투자 회복에 따른 자본재(수입비중 59.6%)를 중심으로 전체 21.5%증가하여 6,049백만불을 기록하였으며, 자본재 중에서는 전월에 이어 반도체 제조용 장비(23.5%), 기계류와 정밀기기 (23.4%)등이 두자리수 이상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EU를 포함한 선진국으로부터 수입은 18.9% 증가하였으며 개도국으로부터의 수입은 24.6% 증가하였으며 수입증가율은 전국평균 19.8%보다 높은 21.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중국 등 개도국으로부터 수입급증에 따라 흑자폭이 급감하여 전체적으로 812백만불 적자를 기록하여 금년 들어 누적적자 23억달러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