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등 동탄 주변 전세시장 하락폭 확대

중대형위주 물량풍부한 반면 세입자없어 가격 계속 떨어져,당분간 지속될듯

수원,병점,오산등 동탄신도시주변의 전세시장의 하락폭이 확대되고 있다.

부동산1번지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가 지난주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서울 0.01%, 신도시 -0.08%, 경기 -0.08%, 인천 0.08%를 각각 기록했다.

서울과 인천은 반등했고 신도시와 경기는 지난 주보다 내림폭이 커졌다.

신도시는 △일산(-0.22%)과 △평촌(-0.16%)이 하락했다. 저가 매물을 제외하고는 문의조차 없는 가운데 거래가 좀처럼 성사되지 않는 분위기다. 일산 백석동 백송선경.코오롱 32평형은 250만원 하락한 1억2000만~1억3500만원 선이다.

또 △오산시(-0.71%), △군포시(-0.41%), △과천시(-0.40%), △용인시(-0.28%), △부천시(-0.25%), △수원시(-0.24%), △광명시(-0.22%), △안양시(-0.22%) 순으로 내렸다.

오산시는 총 2천 300여 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이 내달 입주를 앞두고 있어 일시에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세 수요자들의 기존 단지에 대한 기피현상이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부산동 운암주공1단지 22평형의 경우 500만원 내린 7000만~8000만원 선에 거래 가능하다.

수원시,용인시는 인근 동탄신도시 입주 파장이 크다.

중대평형 위주로 물량이 여유 있는 편이지만 신규 세입자가 없어 집주인들이 가격을 계속 낮추고 있다.
용인시 상현동 금호베스트빌1차 47평형은 1억3000만~1억4000만원 선으로 1000만원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