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문 성곽잇기 24일 공사 완료

육교 설치공사도 마무리… 내달 8일 준공식

장안문 성곽잇기 공사와 육교설치공사가 오는 24일 마무리된다.

화성사업소는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수원화성의 4대문 중 하나인 장안문 성곽잇기 공사와 육교 설치공사가 오는 24일 마무리돼 다음달 8일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곽잇기공사는 총 사업비 33억6천만원을 들인 것으로 수원화성의 서쪽문인 화서문 방향에서 이어져 오다 장안문에서 끊어진 길이 24.72m의 성곽을 높이 5.6m로 쌓아 잇고 장안문 일대 교통체계를 사거리체계로 변경했다.

이와 함께 성곽을 순례하는 시민과 관광객이 장안문에서 창룡문 방향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장안문 오른쪽 도로 위에 26.86m의 보도육교를 설치했다.

화성사업소의 관계자는 “장안문 공사는 현재 9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라며 “잔디, 조경수 식재 작업이 끝나면 화서문에서 창룡문을 편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