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점오염원 줄이자” 시민들 뭉쳤다

시민환경단체·기업·공무원 등 참여 31일까지 수원천변 대대적 정화활동

수원시는 오는 31일까지 장마철대비 비점오염원 줄이기 정화활동 기간으로 정해, 중·소하천 유역네트워크 등 시민환경단체, 기업, 공무원 학생 등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펼친다.

시에 따르면 비점오염이란 도로나 공장, 농경지 등에 쌓여 있던 각종 오염물질이 빗물에 씻겨 하천으로 유입돼 수질을 오염시키는 것으로, 수질오염물질 총량의 약 40%를 차지하며 이중 70%가 장마철에 집중된다.

이에 따라 시는 장마철을 대비해 관내 공사장의 토사유출 방지시설을 정비하고 사업장 내 야적 원료와 폐기물에 덮개 설치, 쓰레기 제거 등 업종별 비점오염원 관리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

또, 농경지의 토양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병 제거, 축산시설의 빗물 유출임 방지시설 정비도 함께 펼쳐 나간다.

시는 이달 말까지 비점오염원 줄이기 홍보활동과 함께 각종 공사장과 공장 등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비점오염원 저감실태를 점검한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12일 수원천 화홍문 일대에서 수원천 유역네트워크의 위원장(경기대학교 이시진 교수), 영복여고, 5개 환경단체 등이 참여하는 비점오염원 줄이기 캠페인 행사가 개최해 수원천 주변 정화활동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