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도로 이어 '박지성 공원'

수원시 망포동 1천208㎡에 1억5천만원 들여 준공, 박지성 발모양 조형물도

▲ 박지성 공원에 설치된 박지성 선수의 발모양 조형물. ⓒ김기수 기자 kks@suwonilbo.kr

박지성도로에 이어 영통구 망포동에 ‘박지성 공원’이 조성돼 6월 중 개장된다.

특히, 개장식에는 박지성 선수가 직접 참석해 기념식수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성공원은 수원시가 총사업비 1억5천여만원을 들여 영통구 망포동 1천208㎡ 부지에 조성한것으로 지난 3월착공 지난 12일 공사를 마쳤다.
 
광장과 녹지공간으로 구분해, 광장에는 원형 축구공 모양의 잔디와 박지성 선수의 발모양 조형물 2개와 기념사진 촬영대가 설치됐다. 지성쉼터(정자)등 휴게시설과 하늘걷기 등 5종의 야외 헬스기구 등 체육시설도 갖췄다.

박지성 공원의 부지는 대부분이 농촌공사 소유의 토지로, 점용허가를 받고 이곳을 사용 중인 한 시민이 박지성 기념 공원 조성을 위해 시에 사용을 허락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박지성 선수 측과 개장식 일정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용서 수원시장은 “최근 다리 수술을 받고 재활치료중인 박지성 선수의 빠른 쾌유를 간절히 기원한다”며 “빠른 시일 내에 다시 그라운드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