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경기 산업보안협의회 개최

삼성, 농생명공학연 등 도내 기업체·연구소 관계자 30명 참석

국정원 경기지부는 22일 오전 수원 지부사무실에서 국내 산업기술 보안체제 강화를 위한 올 상반기 경기지역 산업보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삼성전자와 LG노텔, 농업생명공학연구원 등 도내 기업체 및 연구소 관계자 30명은 최근 첨단기술 유출동향과 예방책 등에 대해 협의했다.

국정원은 참석자들에게 "기아자동차 생산기술 중국유출 등 최근 대형 산업스파이 사건이 연이어 적발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첨단기업체 및 연구소에서 유사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자율 보안관리 체제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정원은 이와 함께 산업기술 유출방지를 위해 개설한 신고ㆍ상담전화(031-248-8632)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