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 1일 기준 수원지역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평균 11.9% 올랐다. 영통구 망포동이 32.1%로 가장 상승폭이 높다.
시는 지난달 31일 전체 13만3천48필지 가운데 시 부동산평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9만8천190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고시했다.
팔달구 팔달로 3가 24-5번지(크라운베이커리 남문점)의 지가가 1㎡당 1천280만원으로 수원 지역에서 가장 비싸다. 반면, 가장 낮은 곳은 파장동 산 44-7번지(북수원 IC 진입로 인근)로 1천480(1㎡)원이다.
4개 구(區) 가운데 영통구 공시지가 평균 상승률이 16.1%로 상승폭이 가장 높았다. 특히, 망포동 공시지가 상승률은 32.1%로 영통구 동 가운데서 가장 높다.
이어 권선구 지역이 평균 15.7% 올랐다. 권선구 지역에서도 세류·오목천동 지역이 주거환경개선 사업, 용도지역 변경 등으로 꾸준히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팔달구는 평균 8.9% 상승했으며, 주거환경개선과 도시재개발 사업 등의 영향으로 고등동 지역이 20.5%나 상승했다.
장안구는 7% 상승에 그쳤다. 그러나 율전동과 이목동은 각각 10.4%, 10.2% 상승 장안구 평균보다 높았다.
시는 개별공시지가가 고시됨에 따라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고시된 토지가격에 대해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평가위 심의 후 이의신청자에게 결과가 통보될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 홈페이지(www. suwon.ne.kr) ‘전자민원창구’ 메뉴에서도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