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애인 일자리 사업 추진

연말까지 1억6천만원 투자, 불법주차 단속업무 등

수원시는 올해 말까지 1억6천여만원을 투자해 장애인의 일자리를 마련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달부터 시작된 1단계 사업으로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의 불법주차 단속업무로 42개 동에 1명씩 배치하고 주 12시간 근무에 월 20만원을 지급한다.

또 7월부터는 동사무소의 '장애인 행정도우미'제를 실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장애인복지 행정관련 업무보조로 월 71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내년에 시행될 2단계 사업에서는 건강도우미와 디엔디 케어(경증 장애인이 중증장애인 돌보기), 동료 상담, 주차 지도 등 일자리 분야를 확대하고 장애인 행정도우미 사업의 참여인원도 늘려 운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기간도 한시적이고 액수가 많지는 않지만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더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 013-228-2217)이나 각 동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