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탄2신도시 지역 주변 동탄1신도시 아파트와 화성시 병점동·반월동·기산동 등 입주 3년 미만 신규 아파트 등의 후광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신도시 개발 발표가 아직은 시장에 반영되지 않고 있고 전화문의만 있을 뿐 비수기까지 겹쳐 거래는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동탄1신도시에는 5월 현재 10개 단지 6천586가구가 입주했다. 모두 올해 1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시범단지들이다. 2차신도시 발표후 가격변동도 없고 거래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부동산업계서는 8∼9월께는 가격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포스코 31평형이 4억원 전후, 레미안 40평형이 5억원 전후, 현대 34평형이 4억원 전후 가격대가 형성되고 있다. 2차신도시 아파트를 정부가 800만원대에 분양한다고 발표했지만 1차신도시 아파트가격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부동산업계의 공통된 시각이다.
동탄신도시 K부동산업소는 “정부가 800만∼900만원대에 분양가를 묶어 두려고 할 경우 건설사측은 옵션을 많이 해 낮은 분양가를 보전하려 할 것이다. 결국 같은 결과가 아니겠느냐”고 했다.
6월부터 12월까지 추가 입주되는 9개 단지 6천456가구도 수혜가 예상된다. 12월 입주하는 서해그랑블을 제외하면 모든 단지가 9월에 입주한다.
쌍용스윗닷홈이 938가구로 단지 규모가 가장 크다. 동탄지구 2-12블록으로 15~30층 14개동 29·34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병점역을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학교는 솔빛중학교, 솔빛초등학교, 목리초등학교(가칭) 등이 9월에 개교할 예정이며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동탄신도시지역외 기산동 푸르지오도 지난 2005년 4월 입주한 아파트로 2차 동탄신도시 수혜가 예상되는 아파트다. 화성 병점동과 수원 망포동 사이에 위치하고 최근 수원∼동탄간 도로가 개설돼 접근성이 좋아졌다. 병점역과 수원도심과 차량으로 10분거리다. 31평형이 2억5천만~2억8천만원, 39평형은 3억6천만~3억8천만원선이다.
동탄면 풍성신미주는 2005년 10월 입주한 단지로 동탄1신도시와 동탄2신도시 사이에 있다. 13~15층 8개동 538가구로 32평형 단일 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32평형 시세는 2억2천만~3억원.
진안동 월드메르디앙은 2005년 11월 입주한 단지로 병점역에서 걸어서 10~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6~13층 7개동 29, 33평형 545가구로 구성돼 있다. 진안초등, 진안중이 걸어서 5분 거리다. 병점중심상가와 가깝고 병점역이 지근거리로 생활여건이 좋다. 33평형 시세가 2억6천만~3억원선이다.
7월 입주 예정인 반월동 두산위브도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곳이다. 690가구로 동탄1신도시와 가깝다. A·B단지로 구분돼 있다. A단지는 15층 11개동 33~49평형 690가구로 구성돼 있고 B단지는 14~15층 6개동 33·38평형 352가구다. 수원 망포동, 영통동 생활권이기도 해, 분당선 연장선 개통시(2011년 이후) 방죽역을 이용할 수 있다.
7월 입주예정인 반월동 신동탄푸르지오도 마찬 가지다. 3~15층 7개동 25·33평형 530가구 규모 단지로 삼성전자와 경희대가 가깝고 롯데마트가 걸어서 7분 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