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폴리스 분양 신청자 중 서울출신은 2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원, 화성 외 서울, 성남, 과천, 용인 수지 등 버블세븐지역의 분양신청자가 절반을 넘어 동탄2지구 발표가 영향을 끼친것으로 분석된다.
건교부에 따르면 지난 4∼5일 일반청약자를 대상으로 한 동탄신도시 1지구 메타폴리스 일반분양물량 1천229세대에 대한 분양신청자는 모두 2만4천명으로 이중 서울출신은 4천900명으로 20%에 이른다.
서울지역 청약자는 분양대상 물량의 4배에 이르고, 서울·성남·과천을 합칠 경우 3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용인 수지 등 소위 버블세븐지역을 모두 합칠 경우 54%정도다.
거주지별 청약신청률은 서울 20.8%, 성남 12.4%, 과천 0.4%, 용인 16.5%, 안양권 5.6%, 수원 19.8%, 화성 8.3%, 기타 16.2%다.
한편 건교부는 “판교와 달리 동탄 1지구는 2002년 개발계획 수립당시 직접 강남수요를 지향한 것이라기 보다는, 1차적으로 수도권 남부의 주택수요를 흡수하고, 주거 연쇄이동을 통해서 강남의 수요를 2차적으로 흡수하는 것으로 계획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교통망도 직통고속도로나 전철노선 신설 없이 기존고속도로의 확장이나 국철을 활용하도록 하고, 인근 수원과 용인 및 오산축의 교통망 보완에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건교부는 “이번 동탄 2지구는 서울 남부축을 중심으로 분당수준 이상의 직통고속도로와 전철 등을 연결해서 강남수요를 상당부분 흡수하도록 하되, 첨단비즈니스를 포함한 자족기능을 부여하여 강남의 주거뿐만 아니라 직장도 같이 옮겨지도록 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