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 사회지도층 ‘노블레스 오블리주’ 서약김용서 시장, 우제찬 언론인클럽 회장 등 44명 동참

“우리가 앞장서 자원봉사활동에 나선다.” 수원시장을 비롯한 사회지도층 인사 40여명이 지난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사회지도층에 요구되는 도덕적 의무)서약식을 갖고 실천에 나섰다.
김용서 수원시장은 “노블레스 오블리주 운동이 수원 지역사회에서도 뿌리 내리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사회, 아름답고 행복한 공동체를 이루어 가는데 있어 사회지도층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므로 솔선수범해 자원봉사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 Oblige)는 신분상승에 따른 도덕적 의무를 뜻하는 것으로 사회지도층 인사들과 경제적 상류층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혜’를 실천하는 운동이다.
지난달 21일부터 시작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서약운동에는 수원시장을 비롯, 언론인클럽 우제찬 회장,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엄익수 관장 등 44명이 동참했다.
시 관계자는 “이미 전국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국민들의 참여가 증가하고 있다”며 “일반인도 사회에 기부 등의 방법으로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는데 사회지도층이 솔선수범해야 자원봉사운동이 더욱 확산될 것”이라며 취지를 밝혔다.
이날 서약식에 참여한 40여명은 중앙양로원으로 이동, 어른들의 말벗이 되어주는가 하면 양로원 시설 안·밖을 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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