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겸 의원(매교, 매산, 고등, 화서1·2동)의 하루는 새벽 4시부터 시작된다. 기상 후 방송과 신문 뉴스를 점검하고 6시가 되면 지역구의 공원을 찾는다.
그는 새벽마다 이틀은 팔달산과 숙지 공원, 사흘은 서호공원을 찾으며 일주일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주민들과 아침운동을 함께 하면서 지역 민심을 돌아보고 있다.
5개 행정동으로 이뤄진 지역구 특성상, 시간관리는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필수다.
김 의원은 아침운동을 통해 현장의 민심을 청취하고 건강도 관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역구 면적도 넓은데다 구(舊) 도심권과 신 주거지가 혼재돼 있고, 게다가 고등동에서 진행되고 있는 주거환경개선과 재개발 사업까지 매교, 매산, 고등, 화서1·2동은 변화의 문턱에 있다.
그는 “매교, 매산, 고등동 지역은 수원역 주변에 위치해 ‘토박이’ 주민이 많고, 화서역 주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어 지역 주민들의 욕구가 다양하다”고 말한다.
김호겸 의원이 의정과 지역구 활동에 있어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분야는 주민들의 향유할 수 있는 문화·여가 공간 확충.
현재 지역구의 노령인구는 전체 주민의 10%에 육박하고 있다.
하지만 노인시설은 화서, 서문 노인정 단 두 곳에 불과해 어르신이 쉴 수 있는 공간이 태부족이다.
“현재 지역구 내에는 문화혜택을 누리거나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며 “어르신과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 공간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또 하나는 역전시장, 화서시장 등 지역구 내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른 지역 시장을 견학하는 한편, 시장 내 시설 개선 노력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김 의원은 “시의 재래시장 지원이 지동 등 팔달문 주변의 주요 시장에 치우쳐 있다”며 “지역구 내 시장의 낙후 시설 개선과 경영 마인드 정착을 위한 상인 교육 등이 절실하다”고 말한다.
노인과 장애우 문제에도 관심을 갖고 사회복지 분야를 공부하고 있다는 김 의원은 자치기획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시의 기능직 공무원이나 공공 부문 비정규직 근무자가 마음놓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도 역점을 두고 있다.
김 의원은 또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됐던 사회단체 보조금 지출 내역을 철저히 살펴 시민의 혈세가 올바로 사용되는지 감시하는 한편, 비행장특위 위원으로서 소음피해 지역 학생들의 학습권 확보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당선됐을 당시 다짐했던 초심(初心)을 잃지 않고 땀으로 보답하겠다는 김 의원. ‘해뜰 때부터 해질 때까지’ 쉬지 않는 의정활동으로 초선의원으로서 1년을 보내고 있다.
| “성실성과 부지런함” <내가 본 김호겸 의원> 서인자 화서1동 동장 무엇보다 김호겸 의원은 시정 업무나 지역 활동에 임하면서 긍정적인 마인드가 장점이다. 지역에서 오래 거주한데다 시의회 진출 이전부터 지역을 위한 봉사와 자치활동에 오랫동안 힘을 써 왔다. 하루도 쉬지 않고 아침 운동하며 주민과 만나고 동 행사와 봉사활동에도 꼬박꼬박 참석하고 있다. 또, 수시로 동사무소에 방문해 지역 동정을 청취하는 등 부지런함으로 의정활동에 나서고 있다. |
| “숙지공원에 문화센터 건립 온 힘” ▲지역구 내 행정동도 많고, 면적도 넓다. -아침에 공원을 찾아 주민들과 운동하는 것으로 일과를 시작한다. 15년 넘게 배드민턴으로 건강을 관리해 하루 3~4시간 수면만 취해도 문제없다. 워낙 지역이 넓고 현안사항이 많아 지역구 내 김종기, 김효수 의원과 힘을 함께해 지역 문제를 고민하면서, 사안에 따라 역할을 분담하거나 공조하고 있다. 6월 초 화서1동을 시작으로 팔달구청장도 참석하는 지역순회 간담회를 분기별로 1회 개최할 예정이다. ▲역점을 두고 있는 지역사업은. -우선 9월에 착공하는 화서2동 신축을 비롯해, 숙지공원 2단계 조성 사업으로 대단위 문화센터 건립에 힘을 쏟고 있다. 또 시가 구(舊) 화서2동 청사에 청소년 건강증진센터 설립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또, 역전·화서 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 우림시장, 대전 학익시장을 찾아 지원 현황과 운영 상황을 돌아볼 계획이다. ▲지역 내 이슈나 관심 현안은. -화서역 인근의 KT&G 부지에 대해선 이곳에 테마공원 등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 한다는 게 본인 생각이다. 또, 현재 진행 중인 고등동 주거환경개선과 재개발 사업이 낙후된 구 도심권을 삶의 질이 향상되는 지역으로 변모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 숙지공원에 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지만, 지역 주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소규모 문화·여가 공간이 많이 조성돼야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