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생필품價 ‘고무줄’… 마트별 천차만별

치약은 1천원 이상, 화장지는 6천800원까지 차이전국주부교실 수원시지부, 수원 31개 중대형마트 조사

치약, 화장지 등 기초생활필수품중 공산품가격이 수원시내 중대형마트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소비자들이 해당 생필품의 가격을 마트별로 비교 구매할 경우 가계경제에 적지않은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

전국주부교실 수원시지부가 지난달 24일 기준 수원시 내 31개 중대형 마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기초생활필수품중 치약, 화장지, 합성세제, 커피, 소주, 라면 등 6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화장지, 치약,  합성세제 등은 동일제품이 가장 싼곳과 비싼곳이 무려 70∼80% 이상 가격차이를 보였다. 반면 우유나 소주 등은 6∼17%대로 가격차이가 적었다.

치약(LG페리오 175g기준)의 경우 권선동 이마트가 1천230원으로 가장 싸다. 송죽동 팜마트는 2천400원으로 가장 비싸 이마트와 1천170원(95%)이나 차이가 난다. 롯데마트 천천점 1천345원, 구운동 이마트 1천330원, 갤러리아 1천800원, 그랜드백화점 1천900원 등으로 비교적 싸다. 홈플러스 동·북수원은 2천200원으로 비싸다. 평균가격은 2천21원이다.

화장지(깨끗한 나라 50m×24롤)는 정자동 제로마트가 8천500원으로 가장 싸고 홈플러스 동·북수원,  GS 권선점이 1만5천300원으로 가장 비싸다. 6천800원(80% 이상)의 가격차이다. 평균가격은1만1천 867원이다. 애경백화점 8천900원, 농협유통센터 1만1천원, 그랜드백화점 1만900원으로 비교적 싸다.

합성세제(LG슈퍼타이 4.5㎏ 리필 1개)는 구운동 농협유통센터가 가장 싸다. 가장 비싼 곳은 영통 그랜드백화점으로 1만2천600원이다. 가격차이가 5천866원(87%)이나 난다. 동수원 뉴코아 킴스클럽 1만2천100원, 롯데마트 천천점 1만2천150원, 홈플러스 북수원 1만2천90원,  구운동 이마트 1만2천100원으로 대형마트 대부분이 비싸다. 반면 중형마트인 팜·제로마트에선 8천∼9천원대에 판매하고 있다. 평균가격은 1만362원이다.

커피(맥심오리지널 리필300)는 구운동 이마트가 7천80원으로 가장싸다. 평균가격은 8천759원으로 코사마트 9천800원, 갤러리아 9천500원 등 비싼 편이다. 권선동 이마트 7천500원, 애경백화점 8천100원 등 비교적 싸다.

소주(진로 참이슬 360㎖ 1병)도 850원서 1천원까지로 가격차이가 150원(17%)이나 된다. 가장 싼곳은 그랜드백화점, 태장동 하나로 마트가 850원이고 동수원 뉴코아 킴스클럽 890원, 원천동 홈에버 890원, 권선동 이마트 890원으로 비교적 싸다. 애경백화점 990원, 홈플러스 영통·동수원 등은 940원으로 비싼편이다. 평균가격은 933원이다.

라면(농심 신라면 1개 기준)은 농협유통센터가 466원으로 가장 싸다. 가장 비싼 영화동 팜마트는 550원으로 이와 비교 84원(18%)이나 가격차이가 난다. 평균가격은 514원으로 구운동 이마트 530원, 갤러리아·원천동 홈에버·홈플러스 영통점·그랜드 백화점 모두 520원으로 비싼 편이다. 권선동 이마트·홈플러스 북수원점 등은 470원으로 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