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여개 사업장 공장이전 불가피,협의체구성 활동나설계획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에 수용될 예정인 기업들의 공장 이전대책 등을 논의할 가칭 '동탄기업인협의회'가 창립 총회를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동탄기업인협의회는 15일 오후 5시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동탄2신도시 예정지역 내 입주기업 대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총회를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한한천(49.솔 테크놀러지 대표) 협의회장은 "동탄2신도시 예정지에는 영세사업장을 포함해 800여개 사업장이 입주해 있다"며 "정부가 신도시에 100만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한다지만 상당수 공장의 이전이 불가피해지면서 사업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어 협의회 발족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산업단지가 조성된다해도 기존 기업들 중 첨단업종과 우량업종 위주로 존치시킬 것이 뻔해 조만간 대책협의회를 꾸려 피해기업에 대한 이주지원 대책 등을 마련해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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