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시범단지 내년 9월 7천797세대 분양

20일 신도시 실시계획 인가, 9월 토지정리작업 들어갈 예정

광교신도시 7천797세대 시범단지 분양이 내년 9월 실시된다.

수원시와 경기지방공사 등에 따르면 20일쯤 건설교통부가 광교신도시 실시계획을 인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오는 8월 토지공급승인을 거쳐 9월 토지정리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경기지방공사는 이에 따라 내년 9월 시와 용인시 일대 106만7천184㎡(32만2천823평) 면적에 조성될 시범단지 총 7천797세대를 분양할 계획이다. 시범단지 내 수원 지역엔 공동주택 4천49세대와 단독주택 137세대, 용인 지역은 3천611대의 공동주택이 분양된다.

당초 시범단지는 7천189세대였으나 4만5천여평이 경기대 인근 전철 기지창 부지로 이용되면서 주거용지 면적이 다소 줄어 용적율이 상향조정돼 분양 규모가 608세대 늘었다.

시 관계자는 “광교신도시의 전체 사업면적에서 주거용지가 차지하는 비율이 23%였지만, 전철 기지창 부지 확보로 22%로 감소됐다”며 “전체 주택공급 물량인 3만1천세대를 맞추기 위해 용적률이 다소 상승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