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말레이시아로 쇼핑 오세요”

9월2일까지 ‘말레이시아 메가세일 카니발’… 쇼핑 관광객 유치 나서

말레이시아가 올여름 파격적인 세일행사를 앞세워 쇼핑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세일 행사와 겹치는 여름휴가 기간 중 급격히 늘어나는 한국 해외여행객 유치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말레이시아가 매년 대대적인 세일행사를 벌이는 것은 상품판매를 통한 직접 수입보다는, 해외관광객 유치 증대를 통한 간접 수입을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 기간 중 해외 유명 명품은 물론 글로벌 브랜드와 로컬 브랜드까지 믿을 수 있는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그러나 마구잡이식 쇼핑은 금물. 아무리 물건을 싸게 구입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귀국시 1인당 해외구입품 면세범위가 미화 400달러로, 이를 넘는 액수에는 관세가 붙게 되므로 요모조모 따져 봐야 한다.

말레이시아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말레이시아 메가세일 카니발’을 시작했다. 카니발기간 동안 말레이시아 전역의 쇼핑센터와 상점들은 패션 브랜드와 오트 쿠튀르 컬렉션, 보석과 액세서리류, 화장품에서 최신 전자제품 그리고 전통 수공예품 등을 최소 15%부터 최대 70%까지 할인해서 판매한다.

특히, 세일 기간 중에는 호텔 등 숙박시설과 아웃렛 매장, 식당 등 관광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에서도 할인 혜택을 주는 곳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