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 노인 위한 복지센터 생긴다

우만동에 1천488㎡ 규모로 설립… 11월 착공 내년말 개원

수원시에 시립 노인복지지원센터가 설립된다. 팔달구 우만동에 연면적 1천488㎡,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지는 노인복지지원센터는 수원시 최초로 설립되는 전문적인 노인복지관련 시설이다. 올 11월 공사에 착공해 이르면 내년 말에 개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장애인복지센터나 종합사회복지관은 있었지만 노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센터는 처음이다”라며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관내 요양과 보호가 필요한 인구는 전체의 3.2%에 달하고 있다”고 말한다.

시립 노인복지지원센터는 건강상 문제가 있는 노인과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서비스를 한다. 가정 봉사원파견, 방문간호, 목욕서비스는 물론 시설 내 주간보호시설과 장기보호시설을 만들어 노인을 보호할 계획이다.

현재, 수원시 노인 인구는 6만8천여명으로 인구 통계상 매달 250명씩 늘고 있다. 시립 노인복지지원센터가 설립되는 오는 2008년 말에는 노인인구가 7만명에 육박할 것을 추산된다.

노인복지지원센터는 관내 노인복지관련 시설들과 활발한 네트워크를 통해 복합적인 연계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