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25일 범여권 합류를 선택한 가운데 전직 경기도의원들이 집단으로 손 전지사를 지지하고 나섰다.
강희철 전 도의원 등 경기지역 전 도의원 53명은 이날 오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연말 대선에서 손학규 전 지사를 지지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산적한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고 지역과 이념, 계층을 아울러 국민대통합을 이룰 수 있는 대통령이 나와야 한다"며 "우리는 새로운 정치를 열어가기 위해 거친 광야로 나선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새로운 대한민국 국민 대통령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손 전 지사는 도지사 재임 4년 동안 세계적 첨단기업 114개, 141억달러를 유치하고 경기도에서만 74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냈다"며 "분열과 갈등, 오만과 무능으로 국민을 무기력하게 만든 정당의 대통령이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해낼 수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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