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학교 운영계획변경.....운영비부담등이유 오는 10월중 결정
수원시가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설립을 추진중인 수원예술고등학교(이하 수원예고)의 운영방식이 공립학교에서 사립학교로 변경됐다.
시는 지난달 28일 당초 공립학교로 운영하려는 계획에서 우수 강사 확보 등 운영비 부담이 높다는 지적에 따라 사립학교로 전환해 오는 10~11월에 학교 사업주체를 공식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원예고는 호매실택지 지구 내 5천여평 부지에 건축 전체면적 6천100평 규모로, 음악(2학급), 미술(2학급), 연극영화(1학급), 무용(1학급) 등 4개 학과 6학급(240명)으로 출발해 3학년 학급까지 포함해 18학급 720명 규모가 된다.
시는 올해 초 글로벌 인재양성과 학교교육 다양화를 위해 200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수원에 예고를 유치하겠다고 밝힌 뒤 도 교육청과 함께 학교 설립을 추진해왔다.
김용서 시장은 “교육청에서 사업주체를 최종 확정하면 시는 건립비 지원은 물론, 건축허가와 학교설립인가 등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연말까지 학교부지 선정을 마치고고 내년 3월 이전에 착공해 2009년 예정대로 개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예상 사업비가 416억원에서 500억원 규모로 늘어나고 경기도교육청이 설립해 관리하는 공립학교에서 사립학교로 변경됐을 뿐 학급 운영방침과 부지 규모는 계획대로 추진된다.
한편 지난해 3월 영통구 이의동에 수원외국어고등학교, 9월엔 영흥공원 인근에 수원외국인학교가 개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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