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산이 2010년까지 모두 92억원이 투입돼 자연생태 학습장 조성 등 총 33개 사업이 추진돼 종합적인 산림휴양공간으로 꾸며진다.
시에 따르면 민선 4기 공약사업으로 2010년까지 모두 92억원을 투입해 1천296만㎡를 사업 면적으로 하는 ‘광교산 종합관리대책’을 수립했다.
총 사업비 19억원이 투입돼 2008년말까지 상광교동 46번지 일원(광교산 주출입구) 2만5천103㎡에 자연생태 학습장이 조성된다.
현재까지 1만4천303㎡을 매입했으며, 지난달 1천100만원을 들여 학습장 부지에 경관작물을 식재했다.
또, 내년부터 10억원을 들여 광교산 수변산책로 습지 조성 사업을 추진해, 하광교동 수변산책로 주변 1만1천967㎡ 면적에 자연학습원과 습지 생태원이 조성된다.
매년 5월엔 광교공원 일대에서 ‘물·음악·낭만이 있는 광교 숲 페스티벌’을 개최해, 벚꽃 축제와 수원천 걷기 체험, 분수쇼 등이 펼쳐진다.
특히, 시는 경기대와 공동으로 2010년까지 영통구 이의동 경기대 인근에 모두 40억원을 들여(시 10억원, 경기대 30억원) ‘광교산 만남의 광장’을 조성한다.
광교산 만남의 광장은 광장은 물론 생태공원과 휴게시설, 홍보관과 국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6월말 현재까지 수변산책로 정비, 샛길 폐쇄, 등산로 생태복원 사업을 추진했으며, 2009년 1월말까지 사방댐~노루목 1.4㎞ 구간 등 4곳에 대해 2단계 부분 휴식년제를 적용해 등산객 입산을 통제하고 있다.
특히, 시민 트러스트 운동 차원에서 흙나르기 사업을 전개해, 지금까지 409톤의 흙을 광교산과 칠보산 등산로와 수목 뿌리에 복토(흙덮기)했다.
시 관계자는 “시가 추진하는 광교산 종합대책과 함께, 시민과 등산객이 산림훼손이나 쓰레기 투기 근절, 등산로 보호 등에 나서줄 때 건강한 환경이 갖춰진다”며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