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수원공동체는 복지서비스 네트워크"

김용서수원시장 청와대 국정보고회서 생활서비스 전달체계 혁신우수사례발표

김용서 수원시장은 12일 청와대 국정보고회에 참석해 수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민생활서비스 전달체계 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행정자치부 주민서비스 혁신 추진단에서 주관한 이날 국정보고회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청와대 관계자, 각부처 장관, 시․도지사, 시장, 군수, 구청장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김 시장은 국정보고를 통해 민관이 참여하는 복지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성키위해 지난 1월에 민․관 협력구축 추진 위원회를 구성하고 모델 개발을 위한 NGO등 시민의견을  수렴,관련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진뒤 지난 5일 민간 네트워크 구성 및 민․관 협의체인 해피수원 공동체 창립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피수원 공동체는 시, 구, 동, 노동부, 교육청, 주택공사등의 공공부문 109명과 자원봉사센터, 기업체, 복지시설등 민간부문 10만2천346명으로 구성됐다고 보고했다.

김시장은 운영사례로  식당 주방일을 하는 54세의 민원인이 가족 생계문제를 상담하는 것을 가정해 설명했다.

실직자이며 알콜문제가 있는 58세 남편,당뇨에 바깥나들이를 하고 싶어하는 74세 시어머니, 학구열이 높은 고교 1년생인 17세 작은딸을 가족으로 했다.

김시장은 복지서비스네트워크로  민원인은 1회 방문으로 8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게된다고 설명했다.

동사무소 주민생활지원팀이 기초생활수급자지정을 위한 절차를 밟고 종합고용안정센타는 남편  취업 알선,   보건소는 시어머니 당뇨관리등 모두 4가지 공공서비스를 받는다고 밝혔다.

또 후원봉사협력단은 작은딸에게 1년간 장학금지원, 시어머니 온천관광추진, 알콜상담센터에서는 남편 약물치료,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쌀 지원등 4가지 민간서비스를 받는다고 보고했다.

 김 시장은 운영사례를 설명한 뒤, 민․관․산․학 등 모든 주체가 참여하는 복지서비스 네트워크가 구축되면 다양한 복지수요에 따른 맞춤형 통합 서비스 기반이 확보될 것 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해피수원 공동체가 활성화되고 기능이 강화되어야 하고 서비스의 누락과 중복이 되지 않도록 철저한 사회 안전망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 과제로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