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권선동 터미널 사거리와 세류사거리 등 수원지역의 대표적인 5곳의 교통혼잡이 개선사업으로 해소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가 매년 도내 교통혼잡지역을 대상으로 서울과 연결되는 국도를 중심으로 소통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수원 지역에서 추진되는 개선사업은 터미널 사거리를 비롯해, 세류사거리, 비행장 삼거리와 세류역, 수원역 등 모두 5곳이다.
설계는 도가, 공사는 시가 담당하는 소통개선사업은 총 64억원이 투입되며, 터미널 사거리 주변 개선사업엔 모두 21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다음달 중 발주될 터미널 사거리 주변 개선사업은 우선 1번 국도 화성~서울 방향에서 수원역으로 진입하는 좌회전 차로 길이를 확장해 서울 방향 직진차량의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또, 터미널 앞 택시 정류장 공간을 추가로 확보해, 영통에서 서울방향으로 우회전하는 차량의 소통 원활을 꾀하는 한편, 1번 국도 차량의 교통흐름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터미널 쪽 버스베이(정차 공간)를 설치한다.
이밖에 시외·고속버스의 터미널 진출입구도 확장해 주말과 출퇴근 시간대 빚어지는 터미널 사거리의 교통혼잡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원역 방향 좌회전 신호주기 조정으로는 사거리로 유입되는 교통량 처리에 한계가 있다”며 “직선 방향 교통 흐름을 최대한 원활하게 하는 한편, 사거리 주변 교통시설을 정비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세류사거리를 비롯한 다른 4곳의 교통혼잡 개선사업에 대해 늦어도 10월까지 경기도와의 설계 협의를 마치고 올해 안으로 착공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