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천변, 365일 꽃 ‘활짝’

세천교∼화홍교 2.55㎞ 계절별 튤립 등 테마꽃길 만들기로서호천엔 유채꽃 단지 조성 내년 새봄맞이 축제장으로 활용

 

▲ 수원시는 오는 12월까지 수원천 내 전 구간에 튤립을 테마로 한 꽃길을 조성한다. 사진은 지난 4월 세천교∼세류대교 구간서 열린 튤립축제. <수원신문 자료사진>

수원천 산책로변이 사계절의 변화에 따라 연중내내 꽃을 보며 산책할 수 있도록 테마꽃길로 꾸며진다. 또 서호천 고수부지에 유채꽃 단지가 만들어져 내년 새봄맞이 축제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달 1일부터 일주일간 수원천 주변 환경조사를 실시, 수원천 세천교~화홍교까지 약 2.55km, 서호천구간 화산교~ 꽃뫼버들교까지 약 1km 거리로 총 9천19㎡의 면적을 테마꽃길로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수원천 내 전 구간에 튤립 2만6천10개를 심어 튤립을 테마로 한 꽃길을 조성한다. 또 내년 2·3월 중에 화홍문에서 지동교에 이르는 옹벽상단과 주변을 붉은인동과 줄사철 3천여 종을 심을 예정이다.

시는 이와 함께 서호천고수부지 주변 화산교~꽃뫼버들고에 이르는 곳에 유채꽃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유채꽃 조성단지는 총 5천㎡ 면적에 심을 예정으로 내년 봄을 맞이해 새봄맞이 꽃 축제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수원시민이 즐겨 이용하는 수원천 주변을 1년 내내 테마꽃길로 조성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