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류3동 등 4곳 연말까지 에코 스테이션 시범 실시
수원시가 단독, 다가구주택 배출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세류3동 등 4곳에서 오는 12월까지 에코 스테이션(Eco-station)을 시범 실시한다.
에코 스테이션은 가정 쓰레기를 일정장소서 수집하고 그 장소서만 수거하는 시스템으로 가정에서는 공원, 놀이터, 도로가 등에 비치된 분리수거함에 일반,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품 등을 분리 배출하면 자동 상차식 차량으로 수거한다. 이 사업은 현재 제주도에서 시행되고 있다.
경기도도 도내 택지개발지구 내 단독주택 지역 20곳을 대상으로 올해 연말까지 시범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수원시도 세류3동을 비롯, 4곳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현재 관내 행해지고 있는 ‘집 앞 쓰레기 배출, 수거방식’은 악취를 발생시키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데 과다한 인력이 낭비되고 있다”며 “에코 스테이션을 실시할 경우, 그런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공원, 주차장, 도로가 등 쓰레기 악취관련 민원이 발생하지 않는 일정 장소를 지정, 수거용기(생활, 재활용, 음식물)를 비치하고 감시카메라 등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 상차식 차량을 이용하는 에코 스테이션 시스템을 운영할 경우, 수거인력을 감축시키므로써 청소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며 “무엇보다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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