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7’대책으로 지역경제 살린다

수원시, 일자리 1만개 창출 등 목표 100억 사업비 투입

시는 올해 서민경제 안정과 미래성장 동력산업 구축 등을 위해 해피수원을 위한 7대 과제, 77개 지역경제종합대책(777 경제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777 경제종합대책은 일자리 1만개 창출, 30개 기업 유치, 소비자 물가 3%대 유지, 중소기업 해외시장 1억 5천만불 개척 등을 목표로 약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금까지 32억6천만원을 투입해 7개 시장의 환경개선 사업과 3개 시장의 경영 혁신 사업을 추진했으며, 파장시장 등 7개 시장에 대한 시장 활성화 연구 용역을 실시했다. 또, 관내 476개 대부업체를 점검하는 한편, 쌀을 비롯한 32개 품목 가격을 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소비자 가격정보 공개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82개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애로 조사 전담반’을 구성하고 현장 방문과 서면조사를 통해 모니터한 결과, 행정 지원 54건, 기업환경개선 25건, 규제완화 14건, 제품판로와 기술 등 기타 13건으로 총 106건의 애로 사항을 접수했다.

시는 접수된 건수 가운데 54.7%인 66건을 처리했고, 35.8%인 33건이 현재 추진 중에 있으며 6건은 관계 기관에 해결을 건의한 상태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애로 모니터링 결과들을 분야별로 정리해 법령과 정책상황 분석, 관련부서 협의를 통해 해결에 나설 것”이라며 “중소기업이 기업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중소기업을 위해 437억원의 경영안전자금을 지원하고 161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기업지원과(1과 3담당)를 신설해 IT(정보), NT(나노), BT(생명과학) 중심의 첨단사업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수원경제 마스터플랜 수립과 경제교실을 운영하는 등 시민이 지역경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11가지 ‘열린 경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21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이나 기업인을 지원하고 예우하기 위한 기업지원조례를 제정해 ‘기업지원협의회를 설치했으며, 기업의 날과 기업주간 운영, 우수기업에 대한 육성자금 특례지원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