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덕 의원 "손학규 전 지사 돕겠다"

"대통합신당 참여 문희상 등 경기지역 18명 국회의원도 호의적"

미래창조 대통합신당 경기도창당준비위원장에 내정된 심재덕 의원(수원 장안)은 26일 "새로운 정당을 통해 지역이기주의를 극복하고 경기도의 힘을 모으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 의원은 이날 도청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손학규 전지사의 인생 역정이나 능력 등을 봤을 때 미래가 보인다"면서 "도당 위원장으로서 특정 정파에 치우치지는 않겠지만 개인적으로 손 전 지사를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심 의원은 이어 "경기지역에서 18명의 국회의원이 대통합신당에 참여하고 있고 이들도 손 전 지사에 대해 호의적인 걸로 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래창조 대통합신당 경기도창당준비위원회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수원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범여권 대권후보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창당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열린우리당을 탈당하고 미래창조 대통합신당에 참여한 경기지역 국회의원은 심 의원을 비롯, 문희상, 천정배, 김부겸, 박기춘, 문학진 의원 등 1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