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시행사업전문가이며 도시학 도시마켓팅등 다양한 연구를 위해 도시마켓팅포럼에 참여하고있는 (주)도시마켓팅그룹 대표이사인 유승권 회장이 '21 세기 지역혁신전략 도시마케팅의 이해'(한솜미디어간,207쪽)란 책을 펴냈다.
그는 "20년간 변화하는 도시를보며 축적된 소중한 경험과 개인적으로 지향하는 도시에 대한 청사진을 한권의 책에 담고 싶었다"고 책출판배경을 말한다.
그런만큼 이책은 도시와 주거문제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서이고 실무현장에서 직접 원용할수 있는 현장 지침서와 같을 정도로 실무형 전문서적이다.분야별로 구분된데다 쉽게 쓰여있어 도시행정과 주거정책등에 문외한 일지라고 쉽게 접근하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1편 '도시전략편'에서는 한국의 도시 ,서구의 도시기획,도시마케팅,도시수요자,도시개발사례등 16개전문장르별로 성장을 위한 도시개발에서 삶의질을 높이기위한 도시개발로 전환필요성과 방법,사례등을 소개하고 있다.
그는 한국의 도시는 엄청난 소용돌이의 한가운데서 방향을 잃고 헤매는 배와같다고 진단한다.성장시대의 방식대로 무조건 구획을 나누고 건물을 짓는 구시대적 발상에서 벗어나 도시민들이 어디에서 살고 싶어 하는 지,어떤 주거환경을 원하는 지 혁신적인 고민을 해야할 시점이다고 밝힌다.
이제 도시를 상품으로 보는 마켓팅차원서 접근해 지역경제활성화,지역문화창조,지역사회통합을 통해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여 사람들이 찾는 도시,많은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야한다고 쓰고 있다.
2편 주거문제와 대안편에서는 주택정책의문제,수요자중심의 주택시장,건축규제완화의 필요성,토지공급문제, 대규모도시개발 방향등 전문가적 입장에서 상세히 주거문제를 다루고 있다.
주택보급율 100%시대에 앞으로 주택정책은 양적인 면보다 질적인 면에 관심을 둬야하고 재건축을 통해 기존주택의 품질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나가야한다고 제시한다.
또 수요자중심의 주택정책을 펴면서 국토 전반의 균형발전을 통해 수요와 공급을 전국으로 분산해야한다고 밝히고 있다.
저자는 이제는 웰빙도시,웰빙소사이어티란 말이 등장할정도로 삶의 질을 추구하는 시대인만큼 주거환경,주택자재,구조등 전반적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주거문화가 정책돼나가고 있다며 'SANATORIA'란 말로 책을 맺는다.
'SANATORIA'란 러시아어로 삶의 공간,편안한 휴식처,쉼터란 뜻으로 안락한 주거공간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