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류동 재개발사업 2009년 착공

주공, 내달 사업계획 시행인가 신청 내년 보상 착수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내년 8월 보상에 들어가 보상이 완료되는 2009년 9월에 착공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자로 세류동 334-88번지 일원 22만9천840㎡(6만9천500여 평)에 대한 ‘세류 주거환경개선 사업’ 시행자를 대한주택공사로 지정했다고 공고했다.

주공의 사업 시행자 지정은 토지·건물 소유자 1천427명 가운데 1천15명(66.7%)이, 세입자 1천648명 중 1천39명(63%)이 동의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거해 지정 요건을 충족한 데 따른 것이다.

 (토지 등 소유자 3분의 2, 세입자 과반수 이상) 이에 따라 주공은 보상, 분양 등 사업의 조기 착수를 위해 8월 중 사업 계획 시행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며, 오는 11월 사업 계획이 인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12월부터 사업구역 내 토지와 지장물 조사에 들어가며, 내년 5월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8월부터 있을 실비 보상이 끝나는대로 2009년 9월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세류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약 2천362세대가 들어서며, 이 중 20%인 500여 세대가 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일반 분양은 전용면적 79㎡(24평), 109㎡(33평), 142㎡(43평)로 각각 공급될 예정이다.

시는 주거단지뿐만 아니라 가로공원 등 녹지공간과 주민커뮤니티 센터, 체육시설 등을 갖춘 다목적실과 웰빙체력단련장, 잔디광장, 조깅 코스, 사계절 정원 등을 단지설계에 반영한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