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통·반 대규모 통폐합

하반기 181개통 922개반 폐지… 통·반장 수당 연간 7억원 이상 절감

수원시는 행정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행정환경과 주거유형을 고려,통장의 역할 범위가 넓은 공동주택지역은 통, 반을 광역화 하고 규모가 작은 통, 반은 통폐합하는 등 축소 조정했다.

시는 금년 상반기 1단계 통·반 통폐합을 통해 23개통 107개반을 폐지했으며 지난 6월 14일부터 실시한 하반기 조정작업에서 181개통 922개반을 대폭 폐지했다.

자연부락은 100-150세대, 단독주택은 150-250세대, 다세대 주택및 연립은 250-35-세대, 공동주택은 400세대 이상으로 이에 따라 통,반 광역화 및 통폐합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장안구는 410통 중 12통이 감소된 398통으로, 2통3반에서 65반 줄어든 1천938반으로 통폐합됐다.
권선구도 447통에서 393통으로, 2천278반에서 2천8반으로 줄었으며 팔달구는 414통에서 381통으로, 2천72반에서 1천877반으로 각각 통폐합됐다.

영통구는 341통에서 259통으로 1천568반에서 1천176반으로 축소됐다.

통이 가장많이 줄어든 영통구는 매탄1, 2, 3, 4동에서 약 60여통이 줄었다. 원천동에서 15통, 영통3동과 태장동에서 10통이 줄었다.

시 관계자는 “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많은 영통구의 통이 가장 많이 줄었다”며 “통폐합 이전에는 보통 1통이 200-300세대를 기준으로 나뉘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단독주택 및 자연부락이 많은 장안구, 권선구, 팔달구도 통이 줄었으며 이중 파장동, 세류2동, 매산동, 인계동은 1통이 100세대 미만의 규모여서 통합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통·반 통폐합 추진으로 연간 7억원 이상의 통·반장 수당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며 “지난 25일 입법예고한 상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