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 16개 광역자치단체장 평가… 98.7점 기록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16개 광역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한 민간의 공약 이행 평가에서 잇따라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6일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4기 1주년 광역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 따르면 김문수 지사의 공약이행도는 98.7점으로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장 가운데 최고점을 기록했다.
전라남도가 97.2점, 서울시와 부산광역시가 97점, 충청남도가 96점으로 뒤를 이었다.
이번 평가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3일까지 학계와 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에 의해 이뤄졌으며, 공약이행도는 각 광역자치단체별 전체 사업 중 2007년 6월말 기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사업 수를 백분율로 환산하여 100점 만점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정해졌다.
김 지사는 앞서 경실련이 2일 발표한 '광역자치단체 1년 정책이행 과정 평가'에서는 5점 만점에 평점 2.25점을 받아 평점 2.98점인 서울시에 이어 전국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이번 평가는 4년 임기 중 1년차 활동에 대한 평가이므로 향후 3년이 더욱 중요하며, 이에 대한 평가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