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박물관 전시할 유물 삽니다"

수원시, 우리나라 대표 서예작품 등 구입나서… 24일까지 신청

수원시는 내년 상반기 개관할 예정인 수원역사박물관에 전시될 유물을 구입한다고 8일 밝혔다.

구입대상 유물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서예작품, 근ㆍ현대 생활사를 알 수 있는 사진화보나 증명서, 시사자료, 고지도 및 과학기술사 자료, 수원에 거주하는 주요 인물과 관련된 교지나 서간, 족보, 문집 등이다.

국가지정문화재 및 중요문화재는 분야에 상관없이 구입할 예정이다.

수원시에 유물을 매도할 개인 소장자(종중 포함), 문화재 매매업자 및 법인은 오는 24일까지 유물매도신청서, 주민등록증 사본, 문화재 매매업허가증, 유물컬러사진 등 서류를 갖춰 수원시청 문화관광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유물매도 신청서 서류와 유물사진을 검토해 평기대상 유물을 선정한 뒤 유물평가위원회의 심의ㆍ평가를 거쳐 구입유물을 선정할 계획이다. (문의:031-228-2476)

시는 영통구 이의동 경기대 후문 일대 1만1천평 부지에 206억원을 들여 국내 서예작품과 시에 기증된 각종 수원관련 유물을 전시하는 수원역사박물관을 지난해 5월부터 짓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