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준비서 분만까지 1:1 간호서비스 내 집처럼 편안하게… “당신은 VIP”

인계동 쉬즈메디 산부인과… 타 병원보다 2배 많은 간호원에 세심한 진료비만·아토피 등 취학 전 소아와 여성종합검진 클리닉 운영… 내달 산후조리원도 개원

▲ ⓒ김기수 기자 kks@suwonilbo.kr

2002년 1월 동수원사거리 입체화도로 인근으로 확장 이전한 쉬즈메디 산부인과 병원(팔달구 인계동)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로 수원지역의 대표 산부인과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진료로 바쁜 원장을 대신 병원을 소개한 최형분실장은 “빠른 시간내에 신뢰와 명성을 갖게 된것은 임신에서 출산, 신생아관리까지 토탈 의료서비스를제공하고 내집처럼 편안하고 건강하게 분만,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시스템이 확보됐기 때문이다”고 말한다.

▲ 병원 밖에 조성된 정원.
산부인과 전문의 5명, 소아과 전문의 2명으로 구성된 의료진과 54명의 간호사 등 인력은 종합병원급 의료진이다. 여기에 24시간 365일 출산 대기 상태다.

유방암 촬영실과 요실금 검사실, 임상병리실과 정밀 초음파실 등 산부인과·소아과 진료 시설까지 임신에서 출산 산후조리 신생아, 소아건강까지‘토탈’ 서비스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최실장은 쉬즈메디홀(산모교육실)과 헤어샴푸실, 황토찜질방과 좌욕실, VIP병실(4병실)을 비롯해 가족분만실과 회복실 등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각종시설이 충분하다고 소개한다.

이기호 원장은 쉬즈메디 산부인과가 다른 산부인과와 차별화하고 있는 대표적인 서비스는 ‘듀라분만법’이라고 말한다.

그리스어로 ‘다른 여성을 돕는 여성’을 뜻하는 ‘듀라’ 분만법은 입원에서 분만까지 1대1 전담 간호사를 배치해 임신부를 관리하는 간호서비스로 산모가 정서적으로 편안한 가운데서 자연분만할 수 있도록 한다고 이원장은 덧붙였다.

8일 쉬즈메디 병원에서 퇴원한 한 산모(32·화성시 장안면)는 “전담 간호사가 관리해 주니 안심이 되고 편안하게 출산을 준비할 수 있었다”며 “세심한 모유수유 지도 등 친절한 서비스가 맘에 들어 첫 아이에 이어 둘째도 이곳에서 출산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오는 9월 말 병원 인근에 6층 규모의 산후조리원을 오픈해, 쉬즈메디의 진료와 치료 프로그램과 연계한 산모와 신생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관리를 맡고 있는 최형분 실장은 “쉬즈메디 병원은 다른 병의원이나 종합병원보다 2배 정도 더 많은 간호사를 보유하고 있다”며 “간호사 1인당 담당 신생아를 3명 이하로 해 보다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 신생아 관리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쉬즈메디는 기체조를 응용한 태교와 라마즈 산모교실, 유아 마사지, 모유수유 교실 문화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또 비만이나 아토피(피부 질환), 발달장애 등 만 4세 이상 취학 전 소아종합건강검진과 여성종합검진 클리닉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문의:031-231-7300, www.shesmedi.co.kr

“쉼, 여유가 있는 열린 병원”

 <인터뷰> 이기호 원장

―산부인과 병원 간의 경쟁이 치열한데 쉬즈메디 병원만의 차별화 방안이 있다면?

▲산부인과 병원 본연의 기본적인 기능에 더욱 충실하고 있습니다. 즉, 병원의 전문의와 간호사의 실력과 역량을 종합병원 수준으로 강화하는 한편, 철저한 고객서비스 교육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매월 1회씩 자체 교육(컨퍼런스)을 실시하고 있으며, 쉬즈메디 전문의(7명)의 산부인과 학회 참석은 물론 간호사(54명)의 외부교육을 적극 권장하고 교육비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출산과 신생아 관리에 있어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임신부는 출산을 앞두고 심리적으로 불안할 수 있습니다. 산모가 안정된 상태에서 출산할 수 있도록 듀라간호사(전담간호사)가 라마즈 분만 호흡법, 이완법, 마사지법을 이용한 간호로, 진통의 고통과 분만에 대한 공포심없이 최대한 자연분만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VIP병실과 1인용·4인용 병실까지 합쳐 22명의 산모가 입원할 수 있는 병실규모에 비해 54명의 간호사를 보유해 산모와 신생아 관리를 철저한 간호서비스와 출산 준비교실, 모유수유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병원 음악회, 문화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고객이나 환자가 병원이라는 거부감이나 불편함없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2002년 11월 ‘태교음악회’로 시작해 병원 1층 로비에서 매월 셋째 금요일에 병원 환자와 인근 지역 주민을 위한 ‘쉬즈메디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병원의 문턱을 낮추고 쉼과 여유가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