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산업단지 2단지 내달 첫삽

늦어도 11월쯤 입주업체 분양, 내년 8월 완료

권선구 고색동 452-1번지 일원 12만3천727㎡에 들어설 수원 지방산업단지 2단지 조성공사가 다음 달부터 시작해 늦어도 11월쯤 분양에 들어간다.

총 사업비 367억원이 투입되는 지방산업단지 2단지 조성사업은 지난달 10일 경기도로부터 개발계획 변경에 따른 실시계획 승인을 얻어 공사발주를 준비 중이다.

지방산업단지 2단지 토지이용계획에 따르면 7만453㎡(56.9%) 부지에 전자·통신 등 IT, 첨단산업 업체가 들어선다. 특히 시는 2만7천2555㎡(22.1%)를 공원 등 녹지로 확보해 친환경적인 산업시설로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9월 중 2단지 조성공사를 공고해 오는 10~11월부터 입주 업체 분양에 들어가며, 내년 8월 사업이 완료되는 2단지의 분양규모는 30여개 업체가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이미 완료된 고색동 917번지 일원 28만7천246㎡ 규모의 지방산업단지 1단지 사업은 모두 46개 업체(고용인원 1천880명)가 입주했다.

시는 2010년까지 모두 2천107억원을 들여 47만㎡ 규모의 3단지를 추가로 조성하는 한편, 지방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특구 지정을 올해 연말부터 추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