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보호관찰소, 영통구 하천하수팀 업무협조 지원

수원시 영통구 원천리천이 깨끗해 지고 있다.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소장 한능우)의 사회봉사명령대상자 20여명이 지난 7월 31일부터 하천가꾸지 정화작업에 나섰기 때문이다.
이번 하천 정화 활동은 수원시민들이 휴식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는 도심 하천의 경관을 청결하게 유지해 시민들에게 운동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30일까지 계속된다.
사회봉사에 참여한 신모씨(33세, 사회봉사명령 120시간)는 “평소 하천환경에 대한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하천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는 길가에 떨어진 담배꽁초 하나라도 무심히 지나칠 수 없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원천리천은 수원시 지방 2급하천으로 우수처리계획에 따른 홍수조절기능은 물론 평상시 자연형 하천으로서 시민의 공원·녹지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장마철에 상류지역으로부터 떠내려온 각종 쓰레기와 퇴적 토사 등으로 최근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발생해 왔다.
이에 따라 수원시 영통구청(구청장 이재선) 하천하수팀은 봉사집행에 필요한 쓰레기봉투, 집게, 바지장화 등 일체의 장비와 집행기간 동안 중식제공 등 업무협조를 요청해 수원보호관찰소에서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수원보호관찰소는 앞으로도 사회봉사명령의 취지를 살려 농촌일손돕기, 자연보호활동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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