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환지방식으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신동지구(영통구 삼성코닝 인근) 사업예정지 내 화성시 행정구역에 대한 수원시편입논의가 대선 이후로 미뤄질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오는 2012년 완료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신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총 사업면적 29만7천838㎡에 이르며 연말까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신동지구 개발사업 예상부지 가운데 15%인 4만5천263㎡는 행정구역상 화성시 반정동에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효율성을 위해 화성시에 협조 공문을 발송하는 등 사업지역 내 행정구역 변경을 위한 논의를 진행해 왔다.
시 관계자는 “화성시 관계자와 만난 결과 화성시 측에서 대통령 선거 이후에 본격적으로 진행하자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화성시는 수원시가 화성지역 토지 편입을 추진할 경우 수원시도 화성시에 제시할 수 있는 조건이 있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시는 행정구역 변경 논의가 늦춰지더라도 신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당초 목표한대로 계속 추진한다는 계획으로 내년 상반기 쯤 개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환지 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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