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신도시에 걸맞게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개발이 추진되는 광교신도시의 11개 특별계획구역 사업이 오는 9월 18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사업자와 현상설계 공모에 나서는 등 본격 추진된다.
경기지방공사에 따르면 광교신도시 특별계획구역은 신(新) 도청사(행정타운), 호텔 컨벤션, 비즈니스파크와 파워센터, 유원지와 에듀타운 등 모두 11개구역으로 총 359만9천㎡ 전체 신도시 면적의 31.9%에 이른다.
경기도청 청사와 유관기관이 들어서는 행정타운구역 11만9천㎡은 경기도가, 호텔과 컨벤션센터가 들어서는 19만5천㎡ 규모의 호텔·컨벤션구역은 수원시가 각각 별도로 추진한다.
기업의 본사와 지사, 문화시설과 주상복합건물 등이 글로벌 기업단지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원천저수지 동북쪽 비즈니스 파크구역 16만1천696㎡는 내년 4월 민간사업자 공모에 들어갈 예정이다.
도심형 복합문화공간으로 계획되는 파워센터는 원천저수지 진입부 국도42호선 주변 12만5천510㎡에 건설되는 도심형복합문화공간 인 파워센터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방식으로 오는 11, 12월 공모에 나선다. 파워센터에는 백화점과 할인점, 멀티플렉스 상영관과 주상복합 아파트 등이 들어선다.
‘열린학교’를 중심으로 통합설계되는 에듀타운(30만6천711㎡)은 오는 9월 현상설계공모에 들어간다
수변공원 형태로 조성되는 원천·신대 저수지 일대 유원지구역 175만1천49㎡은 오는 12월 현상설계경기방식으로 타운하우스와 중저층 아파트 등이 들어서는 친환경 주거단지구역 58만6천750㎡도 현상설계경기방식으로 추진된다.
경기지방공사 차양호 특별계획구역단장은 “공모 과정에서 가격경쟁 부분과 설계 기술, 건축 외관?미관, 설계 컨셉 부분의 비율을 6:4나 5:5로 계획하고 있다”며 “사업성이나 수익에만 급급하기보단 명품신도시 건설이라는 기본목표에 충실하고자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9월 1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임페리얼 팰리스에서 기업 CEO, 건설사와 설계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교신도시 특별계획구역 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사업 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9일 나노펩특화센터에서 열린 특별계획구역 간담회에는 롯데와 대우 등 대기업을 비롯한 200여명의 기업 관계자가 몰려 광교신도시 개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