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수원 화성 국제연극제가 16일 막을 올렸다. 17일 개막작인 '구도(KUDO)'를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총 10일간 행사에 들어간다.
수원화성국제연극제는 기존의 형식에서 벗어나 화성이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Site Specific 퍼포먼스 작품들을 제시함과 동시에 국내외 페스티벌 및 문화단체 교류를 활성화해 지역문화·예술 발전과 폭넓은 국제교류의 장으로 역할을 해왔다.
2007 연극제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네덜란드와 프랑스, 벨기에, 포르투갈, 독일 등 5개국에서 초청된 6개 작품과 국내 작품 5개 등 총 11개 작품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 디지털 영상공연, 뮤지컬, UCC페스티벌, 마임갤러리, 대학생 야외극, 설치미술전 등 다양한 부대공연도 열리며 연극제 마지막날인 25일에는 장안공원 광장에서 수원시립교향악단, 합창단의 협연으로 화려한 불꽃놀이의 감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개막 프로그램으로 무대에 오를 ‘구도(KUDO)’저녁 9시와 18, 19일 저녁 9시30분에 장안공원 야외무대에서 공연된다.
네덜란드 ‘루나틱스’와 국내 ‘몸꼴’의 공동창작으로 만들어져 이미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네덜란드의 유명 페스티벌(앤디에스엠, 모이 위흐, 디스타트알스 떼아뜨르)에서 검증을 받은 작품이다.
한편,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공연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한 ‘수원화성(華城)국제연극제’는 올해로 11회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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