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노총, 노사문화 의식 설문조사 실시
한국노총 수원지부(의장 장현국, 이하 수원노총)가 수원 지역 시민 812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과반수가 넘는 57.3%가 만족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노총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세종비즈앤리서치(B&R)에 의뢰한 수원지역 노사문화에 대한 의식 파악을 위한 ARS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자신의 급여와 근무환경에 대해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18.1%가 90점 이상이라고 응답했다.
70점 이상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39.2%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급여와 근무환경 등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비정규직 문제 해결방안에 대한 의식조사에서 ‘기업의 상황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란 응답이 43.1%, ‘정규직으로의 전환’이 32.%로 나타났으며, ‘경쟁사회에서는 어쩔 수 없다’는 의견은 14.3%로 조사됐다.
이같은 여론 조사내용은 20일 오후 3시 수원근로자 종합복지관에서 열리는 수원노총과 경기도경영자협회가 공동주최하는 노사상생포럼에서 발표된다.
수원노총 장현국 의장(44)은 “이번 조사결과 수원지역의 근로조건은 다른 여타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좋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향후 사회서비스 분야의 일자리 증가에 대비해 수원시와 노사가 새로운 노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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