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맞이 문화행사 ‘알알이 실하네’

무더위 탈출!… 수원 곳곳 문화향기 솔∼솔

찜통더위가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가을맞이 문화행사가 다채롭다. 특히 최근들어 출산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예비 엄마, 아빠를 위한 태교음악회 등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또 가족들이 주말을 이용 도서관을 찾아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선경도서관에서는 가족극장도 준비했다.

방학도 얼마 남지 않았다. 이번주말은 자녀들에게 가족극장이 좋은 선물이 될듯 싶다.

● 예비 엄마·아빠 ‘해피 맘 콘서트’

예비 엄마 아빠를 위한 태교음악회 ‘해피 맘 콘서트’가 오는 31일 열린다.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열리는 ‘해피 맘 콘서트’는 임산부를 배려하고 출산장려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눠 송봉수 수원방송 전속MC가 진행하며 수원윈드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1부에서는 영화 사운드오브뮤직 OST ‘The Sound of music’과 영화 올드보이 삽입곡 ‘Waltz NO.2’ 등 친숙한 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이선화 씨가 현대무용을, 수원지역 동아리 연합에서 신명나는 살사댄스를 선보인다.

임산부와 그 가족들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031-228-5799, 5899)

● 온 가족 함께 도서관서 영화관람

선경도서관은 8월 한달동안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가족영화를 상영한다.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특히,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명작영화를 선정했다.

선경도서관 1층 강당에서 오는 25일에는 영화 ‘괴물’을, 26일에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을 상영한다. (문의:031-228-4729)

● 9월엔 강화도로 ‘문화역사탐방’

수원청소년 문화센터는 가을학기 문화강좌를 준비했다. 지난 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계속된다.

수원청소년 문화센터 관계자는 “생후 6개월 된 아기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강좌를 마련했다”며 “개인의 흥미를 고려, 강좌를 선택해야한다”고 설명한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가 정기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역사탐방지로 9월 강화도를 선택했다.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의 역사박물관이라 할 수 있는 강화도로 떠나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생생한 우리 역사이야기도 듣고 가족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가져보자.

오는 9월 8일 오전 8시부터 저녁 7시까지며 강화도 외규장각, 강화성, 고려고종 홍릉, 고인돌, 전등사, 광성보 등을 둘러볼 계획이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의 청소년 및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031-218~0416)

● 장안청소년문화의 집 ‘문화아카데미’

장안청소년문화의 집이 가을학기를 맞아 문화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3일까지 수강하며 지역 내 청소년과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재즈댄스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과학발명교실, 다이어트 요가 및 연극을 통한 리더십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문의:031-246-7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