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경기지역서 6억원 초과 고가아파트가 3천7백여가구나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 1.11대책발표 직후인 1월 12일부터 이달 20일 현재 경기지역 6억원 초과 고가아파트 수를 조사한 결과 1월 16만4천25가구서 16만2백87가구로 3천7백38가구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아파트 집중된 용인지역서 모두 2천7백가구가 줄어들어 가장 많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고양시(일산 신도시 포함) 7백94가구,안양시(평촌 신도시 포함) 2백10가구등이 줄었다.
용인시는 132㎡를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가 집중된 상현동, 성복동 일대 고가 아파트값이 하락했다.
상현동 현대성우1차 165㎡가 2천5백만원 하락해 6억원이며 상현동 롯데낙천대2차 158㎡가 1천5백만원 하락해 6억원이다.
닥터아파트는 주택담보대출 규제강화로 자금조달이 어려운 가운데 광교신도시 수혜로 몰려든 투자자들이 버티지 못하고 대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급매물을 한 두건씩 내놓기 시작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수도권 1기 신도시 중에서는 평촌신도시에서 고가아파트가 가장 많이 줄었다.평촌 2백10가구,일산 1백96가구가 줄었다.
평촌 신도시는 2006년 8월 판교신도시 분양 이후 후광효과가 사라지면서 갈산동과 귀인동을 중심으로 고가아파트 매매가가 하락했다.
갈산동 샘대우 125㎡가 3천만원 하락해 5억5천만~6억5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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