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마무리와 가을 결혼시즌을 앞두고 매매가와 전셋값이 오름세를 보일시기에 수원,화성,오산시지역은 오히려 내림세다.이는 풍부한 입주물량 탓으로 분석되고 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수도권 아파트값 주간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는 0.02%, 전셋값은 0.00%를 기록했다.
경기 및 신도시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0.00%와 -0.01%다.
시흥시(0.63%), 이천시(0.15%), 남양주시(0.13%)등은 올랐으며 화성시(-0.32%), 과천시(-0.19%), 수원시(-0.06%)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화성시는 신규입주물량이 많아 시세가 하락했다. 7월 한 달간 반월동에 1천5백72가구가 입주했고 9월 말에는 동탄신도시에 5천7백29가구가 입주를 예정하고 있다.
병점동 우남퍼스트빌1차 122㎡가 2천만원 하락한 3억5천만~4억1천만원, 병점동 성호드림빌리지1차 109㎡가 1천5백만원 하락해 1억7천만~2억1천만원이다.
경기도와 신도시의 전셋값 변동률은 각각 0.01%, 0.00%다.
오산시(-0.79%), 화성시(-0.35%), 성남시(-0.10%) 등이 하락했으며 동두천시(0.27%), 이천시(0.25%), 평택시(0.20%) 등은 상승했다.
오산시는 원동 대림e-편한세상1,2단지 2천3백가구가 6월말 입주를 시작했지만 아직 전세수요가 적고 지난 16일부터 입주하기 시작한 청호동 자이 1천60가구까지 가세해 물건이 많다.
궐동 우남퍼스트빌 112㎡가 7백50만원 하락한 9천만~1억원, 원동 태영 109㎡도 7백50만원 하락해 6천만~6천5백만원이다.
화성시는 입주물량이 많아 매매와 같이 전셋값도 하락세다. 집주인들이 전셋값을 수시로 하향조정하고 있지만 신규 세입자를 찾기 힘든 모습이다.
반월동 신영통현대3차 105㎡가 1천5백만원 하락해 9천만~1억원, 신영통현대4차 115㎡가 1천만원 하락한 1억1천만~1억2천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