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돕고 화합까지 “봉사가 좋아”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 전 직원 '한화갤러리아 봉사단' 활동장애인시설 방문, 광교산 쓰레기 줍기, 1인1구좌 기부운동도백화점內 봉사활동 참여 고객에겐 봉사활동 인증 자격 부여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 전 직원 145명은 ‘한화갤러리아 봉사단’이란 이름으로 매달 지역사회 내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다니며 봉사활동을 펼친다.

지난 23일에는 관내 장애인단체의 장애인 10명과 함께 롯데월드에 다녀왔으며 주기적으로 오목천동에 위치한 장애인보호시설을 방문, 함께 그림그리기와 그룹 놀이활동 등을 하고 있다. 이밖에 주말이면 광교산에서 쓰레기 줍기와 산불조심 캠페인도 벌인다.

갤러리아백화점 조성국 팀장은 “지난 2003년 처음 봉사활동을 처음 시작했을 당시만해도 직원의 참여율이 저조했다”며 “하지만 현재는 자발적인 참여로 1회 봉사에 10-15명의 직원이 참여한다”고 말한다.

1달에 5회 정도 실시하는 봉사활동은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다. 매달, 자신이 희망하는 봉사활동에 지원, 참여할 수 있으며 전 직원은 500원 이상의 구좌를 갖고 주기적으로 기부운동도 하고 있다.

조 팀장은 “이런 봉사활동을 하면서 장애아동들에 대한 선입견도 버리고 백화점 내 직원들 간 단합도 되는 것이 가장 큰 보물”이라고 말한다.

백화점 직원들이 작년 겨울 사랑의 연탄나누기 캠페인을 하면서 동료들 간 단합도 되고 큰 보람을 느꼈단다.

이어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일 우선하는 백화점은 무엇보다 스스로 누군가를 도와주는 마음 씀씀이가 필요하다”며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앞으로 어디든 달려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는 고객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많이 펼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사회복지봉사활동인증센터 자격도 부여받았다. 앞으로 갤러리아백화점 내에서 펼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고객은 누구나 봉사활동인증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