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보다 마음이 병든자가 진짜 장애인"

수원보호관찰소, 道장애인재활작업장과 연계사회봉사대상자 대상 ‘장애인 재활문화체험’

 

▲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내 사회봉사명령대상자들이 원천동 소재 경기도 장애인재활작업장에서 ‘장애인 재활 문화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소장 한능우)는 수원시 원천동 소재 경기도 장애인재활작업장과 연계, 지난 7일부터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재활 문화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장애인 재활문화체험은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들에 대한 실질적인 복지지원을 통해 밝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의 심성을 순화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사회봉사명령대상자들은 주로 장애인의 식사를 돕거나 기타 활동을 보조하는 한편, 재활시설 내 작업장에서 단순 일거리를 돕는 것으로 문화체험을 한다.

사회봉사에 참여한 김모씨(42·사회봉사명령 120시간)는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재활작업을 하나하나 돌보면서 그분들에 대한 편견을 버릴 수 있었다”며 “마음이 병든 내가 정말 장애인이었다는 걸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수원보호관찰소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실질적인 복지향상을 위한 사회봉사명령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