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현상 없는 '건강한 아름다움' 찾기

인계동 비만치료 전문 '아름다울 수 한의원''체질을 알면 다이어트가 보인다!' 3단계 치료프로그램고혈압·관절염 등 각종 노인성질환에 비만치료 효과적

 

▲ 인계동 동수원 CGV 건물 4층에 위치한 '아름다울 수 한의원' ⓒ김기수 기자 kks@suwonilbo.kr

“다이어트, 무작정 살을 빼는 게 아니라 잘 빼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비만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수원 팔달구 인계동 동수원 CGV 건물에 위치한 ‘아름다울 수 한의원’ (www.beautysoo.com) 전영세 원장의 설명이다.

“살을 뺀다는 생각에 무작정 굶거나 약물에 의존하다가 요요현상은 물론 궁극적으로 몸의 균형이 깨져 건강상 문제로 이어지는 경우가 빈번하다”고 말한다.

● 체질분석은 비만치료의 핵심

전 원장의 체질론은 ‘아름다울 수 한의원’의 비만치료 프로그램 핵심이다.

인구의 절반에 해당하면서 살이 가장 찌기 쉬운 체질이라는 태음인의 비만원인은 간대폐소(肝大肺小)다. 즉 간 기능이 발달한 경우로 넘치는 간열을 원인으로 본다. 간의 기능이 좋으니 그만큼 식욕을 억제하기 힘들다. 실제로 이 체질은 술과 야식, 폭식 등의 식습관을 가진 사람이 많다.

오늘날 현대 직장여성의 전형적인 마른 비만형의 소음인. 단순히 체중계의 수치로는 정상이나 부분적인 지방분포도에는 비만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간의 기능이 너무 좋아 문제가 되는 태음인은 기초체력이나 영양상태가 좋은 반면, 소음인은 소화기가 약하고 냉해 체내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서 부종이 잦은데, 그게 비만으로 이어진다. 즉 부기가 살로 가는 경우가 소음인의 비만원인이며, 기초체력과 영양상태가 불균형해 대체로 기력이 약하다.

소양인과 태양인은 상대적으로 비만위험도가 낮은 편이다. 다만 소양인은 태음인의 발달된 간 기능 처럼 소화기계 즉 위의 기능이 너무 좋아 폭식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점이다.

태양인은 워낙 몸의 기능이 두루 좋지만, 먹은 만큼 에너지를 소비하는 체질이어서 한마디로 ‘살찔 겨를이 없는’ 사람들이 많다. 그럼에도 최근 식습관이 지나치게 서구화 되고, 인스턴트 음식이 우리 식단을 장악하면서 태양인의 체질도 변화를 보이는 게 오늘날의 현실이라고 말한다.

전 원장은 체질의 특징에 이어, 체질에 따른 운동방법, 식습관 등 라이프스타일 하나하나를 짚어 내려갔다.

● 탕약과 침으로 체질개선 유도… 식사관리에 운동처방까지

체계적인데다 수공예품처럼 정성이 담긴 ‘아름다울 수’의 비만치료 프로그램이 빠른 입소문을 타고 있다.

철저한 체질분석을 바탕으로 탕약과 침으로 체질개선을 유도하면서 식사관리에 운동처방까지한다. 한 사람 한사람의 특성을 고려하되, 전체적인 생활개선을 통해 몸과 마음의 진정한 건강을 되찾게 해주는 것이다.

여성들을 배려한 꼼꼼하고 품격 있는 실내 인테리어는 요즘 병원들의 공통분모다. 그 기본위에 심리상담 치료를 우선으로 진료에 들어가는 ‘아름다울 수’ 만의 정성은 3단계의 비만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단순 살빼기가 아닌 만큼, “오장육부가 균형을 이루면서, 각종 여성 질환을 비롯해 불임 등의 기대 밖의 치료효과를 접할 때 의사로서 너무 기분이 좋다”는 전원장.

젊은 여성으로 편중된 급격한 다이어트문화에 아쉬움이 많은 그는 “관절염, 고혈압 등 각종 노인성질환에서도 좋은 치료효과를 보이는 비만치료는 건강유지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바쁜 진료 스케쥴에도 세세하고 꼼꼼한 상담을 원칙으로 하는 그의 고집스런 진료가 병원의 문턱을 낮추고 있다.

문의:031-237-2075

"살이 찌는 생활습관 개선 살도 빠지고, 건강도 유지"

▲ 전영세 원장
 <인터뷰> 전영세 원장

―다이어트의 목적을 ‘건강 되찾기’로 보는 이유는?

▲살이 찌는 것은 오장육부의 균형에 문제가 있다는 얘기입니다. 따라서 무작정 살빼기에만 집중한다면, 문제를 키우는 셈이 되고 맙니다. 따라서 먼저 자기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판단하고 체질에 맞는 효과적인 방법을 선택하면, 균형과 조화를 이루면서 살도 빠지고 건강도 회복되는 것이죠.

―생활습관 개선이 비만치료에 어떤 의미가 있나요?

▲시기의 차이는 있지만 보통 살이 다시 찝니다. 그동안 살이 찌는 습관에 익숙한 삶을 살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자기의 생활습관도 함께 체크하고 바꾸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살이 찌는 습관에서 벗어나고 건강을 유지하게 되겠지요.

―체질에 따른 비만치료 방법은?

▲소양인과 태양인은 식욕이 왕성한 체질이기 때문에 식사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살이 가장 잘 찌는 태음인은 특히 강도 높은 운동을 병행해야 합니다. 태생적으로 체질이 허약한 소음인은 걷기나 스트레칭 등의 가벼운 운동을 중심으로 운동량을 적절히 늘려갈 필요가 있습니다. 소양인과 태양인은 에너지를 많이 소모할 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