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실천… “사회적 책임 다하겠습니다”

국민연금공단 수원지사 봉사단 '수연회'2년전 결성… 전체 직원 중 48명 71%가 봉사활동 참여매달 회비모아 소년소녀가장 정기후원 등 사회공헌 노력

 

사회적 참여도를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국민연금공단 수원지사의 ‘수연회’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봉사단이다.

‘수연회’의 활동을 담당하는 국민연금 공단 수원지부의 홍성민 과장은 쑥스러운 표정으로 “수연회의 봉사활동에서 뜻 깊은 일을 하고 있어 행복하다”며 “땀을 흘리며 봉사하는데서 직장에서는 느끼지 못한 많은 것을 느낀다”며 웃는다.

‘수연회’는 2005년 국민연금공단 수원지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을 위해 결성한 단체로서 사회봉사를 원하는 직원들이 가입하고 있다.

수원지사의 전체직원 67명 중 48명이 참여하고 있다. 한 팀당 5~10명으로 구성된 7개 팀으로 나줘져 활동을 하고 있다.

홍 과장은 “보통 경동원은 5-7명이 가는데 참여율이 높아 평균 직원들 중 10명이상이 신청한다”며 “봉사활동을 할 때 만큼은 직급에 관계없이 누구나 열심히 봉사에 참여한다”고 설명한다.

회원들은 매달 3천원에서 1만원 사이의 회비를 모아서 소년소녀가장 4명에게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다.

매월 넷째주 금요일 ‘수연회’는 장안구 하광교동에 있는 7세 미만의 어린이 보호시설인 경동원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한다.

‘수연회’ 회원들은 아이들을 위해서 방청소와 잡초제거를 해주고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놀아준다.

경동원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길연진 씨는 “근무시간을 이용해 봉사를 하므로써 봉사를 다녀온 후 직장생활의 활력을 느낄 수 있다”며 수줍은 미소를 짓는다.

또한, 매달 봉사 계획을 세워 불우한 이웃을 방문해 청소, 빨래 등을 해주고, 쌀 모으기 행사, 수혜지역 복구 등 사회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홍 과장은 “연금수급자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국민연금공단 5층 교육장에서 국민연금공단의 직원이 돌아가면서 영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봉사활동을 계획해서 사회에 공헌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