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 분양가 900만∼1천만원 선

이달 중 조성원가 확정 후 공동주택 택지 공급

명품신도시를 지향하는 광교신도시의 공동주택 분양가가 3.3㎡당 900만원(전용면적 60㎡ 이하), 1천100만원(85㎡ 이하) 수준에서 각각 공급될 전망이다.

경기지방공사에 따르면 이달 하순쯤 10개 필지 40만㎡, 6천세대 규모의 1차 공동주택 택지에 대해 분양공고할 예정이다.

공사 측은 일반분양 5천100세대, 임대주택 480여 세대 등에 대한 청약은 내년 말에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9월부터 분양가 상한제(아파트와 주상복합, 건물 등을 건설교통부령이 정하는 기준에 따라 산정되는 분양가격 이하로 공급하는 제도) 실시로 60㎡ 이하(18평)는 3.3㎡당 900만원 선(85㎡ 이하는 1천100만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반면 “채권입찰제(분양 과정에서 감정가격 80%를 적용한 금액과 분양가의 차액에 대해 채권을 발행)가 적용되는 85㎡ 이상 중대형 아파트는 내년 연말 분양 시점의 감정 가격이 나와야 하기 때문에 분양가 예상이 쉽지 않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이와 관련 경기도의 이달 초 경기도가 조성원가자문위원회를 열어 조성원가를 확정한 후 건교부의 택지공급 승인을 거쳐, 이달 하순쯤 본격적인 공동주택 택지공급 분양이 시작될 전망이다.